쾌변은 잘 먹고 잘 자는 것과 함께 건강의 징표가 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서 업무에 종사하거나 과도한 긴장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으로 인해 이완신경인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억제시켜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3일에 한 번 이하로 변을 보고 배변시 변이 굳거나 잘 나오지 않아 고통을 겪으면 시술이 필요한 변비증으로 파악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규칙적인 식생활과 배변습관, 적당한 운동, 섬유질과 유ㆍ수분의 섭취 등으로 호전시킬 수 있지만 안마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동작을 3~5회 반복하면서 건강한 장 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봅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스트레스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증상의 종류에 따라 변비 우위 체질, 설사 우위 체질, 변비와 설사의 교차 체질이 있습니다. 이 체질들의 공통점은 급한 일이 생기거나 긴장하게 되는 경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화장실에 가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시원하게 볼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화장실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최대한 경감시키는 것이 가장 주요한 해결책이지만, 식이요법과 더불어 아래의 안마 동작으로도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